< 한중일 FTA 공청회 규탄 및 한중 FTA 투쟁선포식 >
< 농민 없는 공청회 중단을 촉구하고 있는 비대위 회원 >
< 10월 24일 진행된 한중일 FTA 공청회장 >
< 한중일 FTA 공청회 참관객들 >
< 공청회장 안으로 진입한 비대위 회원들 >
한중일 FTA 공청회 규탄 및 한중 FTA 투쟁선포식
한중FTA중단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
공청회장 앞에 집결하여 공청회 중단 촉구
일시 : 2012.10.24 오후 1:30
장소 : 서울 코엑스
주최 : 한중FTA중단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
외교통상부가 주최한 한중일 FTA 공청회가 지난 10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를 반대하기 위해 한중FTA중단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가 나섰다.
한중FTA중단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는 농어민단체들이 모여 지난 6월 출범했고, 한중FTA 추진 중단을 촉구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한중일 FTA를 추진하는 공청회가 열리자 이에 분노한 농어민단체장 및 사무총장 30여 명이 공청회장 앞에서 집결하여 긴급기자회견을 열었고, 한중일FTA 공청회를 규탄하는 입장을 표명하며 한중 FTA 투쟁선포식을 거행했다.
선포식 이후 곧장 공청회장 안으로 진입한 비대위 회원 30여 명은 농민 없는 공청회를 즉각 중단하고, 농민에게 피해만 주는
한중일 FTA 추진을 당장 멈추라고 외쳤다. 비대위 회원들은 공청회 관계자들과 마찰을 빚었고, 안전요원들의 저지로 공청회장을
퇴장했다. 이로 인해 15분 정도 중단되었던 공청회는 계속 되었고, 퇴장한 비대위 회원들은 한국농민연대 회의실에서
한중FTA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 대표자회의를 가졌다.
한국오리협회 이창호 회장도 이날 한중일 FTA 공청회 규탄 및 한중 FTA 투쟁선포식과 한중FTA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 대표자회의에 참여하여 한중일 FTA 반대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표명했다.
한편, 한중FTA중단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 서문광장에서 또 한 번 집결하여
한중 FTA 4차협상을 규탄하는 전국농어민결의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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