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지자체에서 신속 ․ 철저한 긴급 방역조치를 수행할 수 있는 초동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차단방역, 살처분, 이동통제 등 도상훈련을 10월 27일 충북 청원군 옥산면 호죽리 양계농장 에서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및 충북 부지사, 축산단체장, 지자체장과 인근 양계, 오리 농가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충북 축산과 주관으로 AI상시방역대책 추진상황 보고와 각 상황별 가상훈련을 실시하였으며 AI 경계상황에 대한 훈련, 의심축 신고상황 대처훈련, 주의단계 및 AI 발생시 대처훈련, 경계단계 및 타 시 ․ 도 확산시 대처훈련 등 실제상황 발생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처방안을 보여주었다.
훈련을 모두 마친 후 장태평 장관을 비롯한 전 참관자들은 “AI 박멸없이 축산업 미래 없다!”, “AI 청정국, 우리가 해낸다!”를 제창하며 AI 청정화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방역도구 및 약품 등 전시장을 둘러보고 우리 오리 ․ 닭고기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자리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이번 가상훈련의 개회식에서는 지난 4월에 발생되었던 AI 방역추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식이 있었는데, 본회 김만섭 회장이 AI 대처 및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하였던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부화분과위원장을 역임 중인 최낙면 위원장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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