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는 AI 발생에 따른 가금산물 수급안정사업의 일환으로 25~50주령 사이의 오리를 비롯해(10만수) 육계종계(60만수) 및 토종닭종계(13만수), 총 83만수를 대상으로 종축도태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도태한 종축은 랜더링 또는 도계작업을 거쳐 개 사료로 이용될 예정이다.
종오리 도태작업은 6월 11~22일까지 12일간 충북 음성, 전남 나주, 광주 세 지역의 도축장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도태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데 대하여 본회 및 회원이 농식품부에 추가 도태사업 실시를 건의한 결과 농식품부 측에서는 이를 받아들이기로 합의, 10만수의 종오리를 추가로 도태처리할 것을 약속하였다.
지난 12일(목)에는, 대한양계협회 회의실에서 농식품부 축산경영팀 김 성 주무관, 농협 이재영 양계팀장, 대한양계협회, 한국계육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오리협회 실무자 등이 모인 가운데 종란 감독관 교육이 개최되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한국원종 인경섭 대표와 윤태농원 이창호 대표를 강사로 종란의 유정란 감별법과 감독 절차에 대해 상세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본회는 사업물량으로 배정된 28만수의 종란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안성사료에서 랜더링을 통해 종란 폐기사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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