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닭고기 안전성 홍보”
유정복 의원, ‘AI올바른 이해’ 세미나·시식회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등록일: 2008-07-02 오전 10:22:55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AI극복 세미나에 앞서 정운천 장관(가운데 왼쪽)과 유정복 의원(가운데 오른쪽)이 닭고기 시식을 하고 있다.
유정복 국회의원(한나라당, 경기김포)은 가금산업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AI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세미나 및 닭고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유정복 의원은 “AI에 대한 부정확한 지식과 오해로 인해 발생한 축산농가 및 가금산업 전반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 소비를 장려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비롯해 김형오 국회의장 내정자 등 국회의원 28명과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고려대학교 박승철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서울대 수의대 김재홍 교수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양상과 방역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충북대 수의대 모인필 교수가 ‘가금육과 계란의 안전성’, 경상대 정덕화 교수가 ‘AI, 그리고 HACCP 적용과 관련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글은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가 7월초에 쓴 기사이다.
이 기사를 보고 많은 오리업계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을까?
지금 한참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 문제를 바라보는 심정일수도 있고 ,
지난달 “오리마을” 칼럼 에 나온 대로 “이왕 상을 차리려면 수저 하나만 더 놓으면 될 것을”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주최 측의 편협함을 꼬집을 수 도 있을 것 이다.
더 큰 문제는 AI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오리업계의(양계업계보다}
피해 상황을 잘 아는 농림식품부의 장관이 참석 하였고 ,또 집권당의 강재섭 대표 및 김형오 국회의장 내정자(당시)등 국회의원 28명이 참석 하였다.
그리고 잇달아 열린 세미나에서는 가금 관련 대학교수들이 AI에 대하여 발표가 있었다.
과연 참석자 들 대부분이 이 날 행사에 대하여 이상한 감을 못 잡았을까?
오리업계에서 강력 항의를 하면 답변 하느라고 똥줄을 뺄 것 이다.
먼저 번 에도 매주 수요일을 닭고기 먹는 날 로 지정 한다는 것을 지적 했었는데 이번 에 도 또 오리를 제외 시키다니,
이 날 행사는 분명히 가금산업 발전협의회와 유정복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그러면 가금산업 발전협의회 는 진짜 가금산업을 발전 시키기 위하여 만들어진 단체인가?
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 단체라면 가금이란 말을 빼고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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