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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차원 AI관련 대책 마련

글쓴이 : 관리자 조회: 7196 작성일 : 2006-10-18
양계ㆍ오리협 등 관련 단체, 비대위구성 착수 2003년 AI발생과 2005년 겨울 AI관련 과잉보도로 타격을 받았던 양계와 오리 등 가금관련 업계들이 비대위 구성 등 민간차원의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2003년 국내에 AI가 발병하고 지난해에는 AI가 사람에 치명적이라는 언론 보도가 집중되면서 가금관련 업계는 소비급감 등 엄청난 타격을 받았지만 민간 차원의 대응부족으로 불황 효과적으로 막아 내지 못했다. 양계협회를 비롯한 가금관련단체들은 AI관련 과잉보도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하고 AI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신속한 신고체계구축 등 민간차원의 대책을 마련했다. 양계협회의 경우 회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고 각 지회 및 지부별 신고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협회 내에 대외협력팀, 수급조절팀, 소비대책팀 등을 구성 AI발생 상황에 대처키로 했다. 특히 농협 및 생산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AI비상대책위원회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대내외적인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계육협회도 협회 내 통합분과위에서 AI관련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 중으로 특히 농림부에서 발표한 AI발생단계별 행동요령 등을 회원사와 계열농가들에게 숙지할 수 있도록 지도한 상황이다. 오리협회도 협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고 관련 업계와의 대응에 적극 통참할 의사를 밝히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양계협회, 계육협회, 오리협회, 계란유통협회, 농협 등 가금관련단체장들이 AI관련 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언론의 AI관련 과잉보도를 어떻게 봉쇄할 것이냐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양계협회 이종길 전무는 “지난겨울 해외 AI발병사례가 끊임없이 방송 되면서 가금산물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유발시켰음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협회 내 비대위 구성과 가금관련 단체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AI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축산경제신문:김재민 기자 jmkim@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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