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관련 7개 단체, AI예방 비대위 구성
글쓴이 : 관리자
조회: 7187
작성일 : 2006-10-23
=가금관련 7개 단체, 비대위 구성= 가금관련 7개 단체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대 보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가금관련단체 AI비상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농협중앙회, 양계협회, 계육협회, 치킨외식산업협회, 오리협회, 계란유통협회, 토종닭협회 등 가금관련 7개 단체들은 지난 19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AI관련 협의회를 개최하고 비대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계육협회 한형석 회장을 추대했다. 이날 구성한 AI비대위는 차단방역 등 질병 예방 등에 관한 문제 는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함으로써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AI비대위는 지난해와 같이 국내에 발생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문, 방송 등이 해외에서 발생된 AI를 과잉보도함으로써 가금육의 소비가 감소해 업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소비홍보에 가장 큰 효과를 거뒀던 AI관련 생산물 책임배상보험의 재가입 문제 등도 논의했다. 한편 비대위 간사는 치킨외식산업협회에서 맡기로 했으며 추진위원은 오리협회에서 담당키로 했다. <축산신문: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