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
? 원인체 : 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virus, H5N2
? 발생현황 :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COA)에서 장화현(‘11.12.27일 발생) 및 타이난시(’12.2.7일 발생) 소재 닭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5N2)가 발생하였다고 발표
? 대만의 첫 고병원성 H5N2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행정원 농업위원회 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음. 현재 타이난(台南), 장화(彰化)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닭은 시장에 출하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함. 타이난시는 양계장 주변 반경 3km 내의 다른 양계장을 모니터링한 결과 이상 반응은 감지되지 않았으나 장화현의 다른 양계장 에서는 의심 사례가 감지되고 있어 현재 실험실에서 검사 중이라고 함.
? 농업위원회는 H5N2 바이러스는 통제된 상황이며 올해 타이난시에 위치한 양계장의 닭 4,500마리를 살처분했고, 장화현에 위치한 양계장에서도 약 5만 3,000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힘. 그 중 장화현 양계장 사례는 2011년 12월 27일 통보된 상황이며, 타이난시 양계장 상황은 올해 2월 7일 의심 사례가 감지된 후 추적 조사를 통해 발견된 것이라고 덧붙임.
? 농업위원회는 장화현과 타이난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례가 대만에서 처음 발생한 것임을 확인하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통보한 상황이라고 함. 또 대만의 가금육, 알, 애완용 새 등도 수출이 잠정 중단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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