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7일 국제수역사무국(OIE) 발표에 따르면 북한의 평양 상원지역 농장의 소에서 구제역 발생 사실이 확인되었다. ○ 해당 농장에서는 지난 1월 10일부터 구제역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2월 5일 최종 확진되었으며, ○ 발생농장의 소 466마리(감염소는 431마리)와 같이 기르고 있었던 돼지 2,630마리가 살처분 되었다. ○ 발생원인은 중국 요녕성에서 수입한 송아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북한으로부터 동물이나 축산물의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북한의 구제역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은 낮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성공단을 왕래하거나 금강산과 평양 방문기회가 많아 그 동안 이들을 대상으로 도라산ㆍ금강산 CIQ와 인천공항 등지에서 실시해 왔던 신발 소독과 휴대품 검색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가축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