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유난히도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사료가격인상과 유류비인상, 특히 4월에 발생된 AI로 인한 소비감소는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고 있어 오리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모두 합심 단결하여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도록 더욱 노력합시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AI차단방역에도 각별히 신경써서 AI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합시다.
올 추석은 짧은 연휴기간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걱정도 크지만 모처럼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시고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한국오리협회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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