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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가금산업은 안중에 없고 막말로 일관하는 모인필 교수는 사퇴하라!

글쓴이 : 한국오리협회 조회: 4660 작성일 : 2017-03-22

성 명 서

가금산업은 안중에 없고 막말로 일관하는 모인필 교수는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고 농가들에게 즉각 사죄하라!!

 

  금일(3. 22)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최된 “AI 및 구제역 대응체계 개편 관련 공청회” 에서 AI 발생의 모든 원인과 책임을 오리사육농가에게 전가하는 듯한 충북대 모인필 교수의 망언에 대하여 전국의 오리종사자들은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뱉는다고 다 말이 아닌데 자칭 조류질병 전문가라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라고는 기가찰 노릇이다.

 

  과거 모인필 교수는 AI 발생시마다 각종 회의에서 오리가 AI의 매개체이자 불쏘시개이므로 오리에 있어 각종 검사강화와 규제가 필요하다는 어이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AI는 발생 이전에 예방이 우선인데 방방곡곡 쫓아다니며 AI가 나올때까지 검사하는 것이 방역인가? 조류질병학 교수이자 한국가금학회장으로서 각종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면서도 도대체 누구때문에 밥을 먹고 사는지도 모르고 있다. 과연 본인은 지난 10여년간 연구비를 축내며 AI예방을 위해 무슨 연구를 하였고 무슨 성과를 냈는가?

 

  오리를 비롯해 전국의 가금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은 지속 발생중에 있는 AI로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과거 발생하였던 H5N8형 AI의 경우 오리에 발생이 집중되었던것은 사실이나 금번 H5N6형 AI의 경우 닭에서의 발생비율이 더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AI의 발생원인은 단순히 어느축종이나 농가 방역수준에 의한 것이 아닌 바이러스의 특성에 의한 것임을 모인필 교수는 명심하길 바란다.

 

  아울러 정부는 AI 자문단에서 이같이 기본이 없는 교수를 즉각 제명하고 능력있고 선진화된 교수진으로 교체하여야 한다. 또한 본인의 존재이유를 망각한 채 가금산업은 안중에도 없는 교수는 더이상 존재의 가치가 없다. 따라서 충북대 모인필 교수는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고 전국의 오리농가에게 즉각 사죄하라! 앞으로 오리뿐만 아니라 전국의 가금농가들은 모인필 교수의 행태에 대해 예의 주시할 것이며, 잘못된 언행으로 따르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

 

2017년 3월 22일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

(연락처 : 02-585-5286. fax : 02-59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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