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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 오리고기가 최고여!

글쓴이 : 관리자 조회: 7747 작성일 : 2009-08-10
[스포츠맨 여름나기]남자유도 최민호

경향닷컴 조미덥기자 zorro@kyunghyang.com
  • 휴가반납 하루 훈련에 3㎏빠져
    보양식으로 오리고기 즐겨
    ㆍ내달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베이징올림픽 유도챔피언인 최민호가 지난 24일 태릉선수촌 체력단련장에서 바벨과 싸우고 있다. 그는 8월 세계선수권에서 올림픽신화를 재현한다는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정지윤기자

    지난 주말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의 체력단련장. 베이징올림픽 남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29·KRA)가 목 뒤에 얹은 바벨을 들어올렸다. 힘이 들어가니 자연스럽게 입이 다물어졌다. 왕(王)자가 선명한 배의 근육을 타고 땀이 비오듯 흘렀다. 바벨의 무게는 무려 110㎏. 60㎏급 최민호의 2배에 육박했다.

    오전 훈련은 웨이트 트레이닝 몇 가지와 고무줄 당기기, 밧줄 타기 등 2시간을 채우고서야 끝이 났다.

    “여름이잖아요. 한 번 훈련하고 나면 3㎏이 빠져요.”

    최민호는 8월 말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여름 휴가를 반납한 채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10년 동안 휴가를 가본 적이 없어요. 언제쯤 편히 쉬어볼까 생각하면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했기에 남들이 못 이룬 것을 이뤘다고 즐겁게 생각하려고 해요.”

    지난해 대표팀에 정훈 감독이 취임한 이후 훈련량이 30%가량 늘었다. 요즘 최민호는 새벽 5시30분이면 잠에서 깬다. 새벽 6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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