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이병하)가 10월 17일(토) 사료가격을 축종별 평균 7.9%,Kg당32.3원을 인하했다. 최근 국제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 또한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고 농협사료는 자체적으로 원가절감을 통한 절감액을 농가에 환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옥수수가격이 200$에서230$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고 원유 또한 배럴당 50$에서 77$로 약 54%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사료가격을 오히려 인하한 이유는 한-EU FTA 등 위축되고 있는 축산업계 분위기를 일신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오리사료는 어린 오리 사료의 경우 종전의 559.4원(공장도 벌크 kg당 가격)에서 529.4원으로 5.36% 인하하였으며, 육성오리 사료(펠렛)는 544.6원에서 504.6원으로 7.34% 인하 폭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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