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오리협회는 지난 2월 24일(수), 대전 라온컨벤션호텔에서 제25차(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오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으로 안정제(자연일가 대표), 이병선(노안부화농장 대표), 이영우(한솔농장 대표), 정해인(해인농장), 유선준(워낭골농장 대표) 이상 5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어 한국오리협회 우수 회원으로 오성환(경기 성재농장), 박영배(충남 두성오리농장), 강성보(충북 삼원농장), 박노정(충북 화상농장), 권용진(전남 오리천국), 박애단(전남 지산농장), 이상미(전남 상미농장), 박하담(전북 앵성오리농장), 김택진(전북 기린오리농장), 서인성(영남 삼거리오리농장) 이상 10명이 선정되어 한국오리협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 또한 한국오리협회는 오리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주신 오현철(전라남도 축산과 주무관), 신용현(영암군청 친환경농업과 팀장), 허문회(충청축산 대표) 이상 3명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 본회의에 앞서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오리농가 행동강령 준수 서약식을 가짐으로써 오리 축산인으로서 항상 국민과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 본회의에서는 △제24차(2015년) 정기총회 의사경과를 접수하였고, △2015년도 협회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하였다.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현황 보고, △2015년도 감사보고를 마치고, △2015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안) 및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 한편, 기타의견으로는 사육회원 회비 거출이 부진해 협회를 비롯한 지회 및 지부 운영에 큰 어려움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회비 납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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