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학조사위원회(AI분과위): 수의과대학 및 의과대학, 환경부 등 관련 부처, 방역 관련 기관, 철새전문가 및 생산자 단체로 총 32명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 그 동안, 역학조사위원회는 국내 HPAI(H5N8)발생에 따라 ‘14.1월 이후 전체 회의 및 현장방문을 총 16회를 실시하는 등 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였다.
* 이전 역학조사위원회 개최시 1차(‘14.1월~7월), 2차(’14.9월~‘15.6월) 발생상황에 대하여 중간발표를 실시(2회 : ‘14.8.7., ’15.9.2.)
❍ 국내 최초로 발생한 H5N8형 HPAI의 1차(‘14.1.14.~7.29.) 발생 원인은 해외(중국 등)로부터 야생조류(철새)에 의해 유입되어 발생하였다고 추정하였다.
❍ 2차(‘14.9.24.~’15.6.10.) 발생 원인은 기존 발생농가의 잔존물에 남아있던 바이러스와 2014년 하반기 월동을 위해 새로 국내에 도래한 철새를 통해 유입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였다고 추정하였다.
❍ 3차(‘15.9.14.~11.15.) 발생 원인은 ’15.6월 전남 영암지역 등에서 유행하였던 잔존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였다고 추정하였다.
- 전통시장 거래상 계류장에서 상당기간 바이러스가 잔존하다가 발생된 것으로 판단함
❍ 4차(‘16.3.23, 4.5.) 경기 이천 및 광주지역(2건) 발생 원인은 기 발생지역(횡성․양주)과 거래 지역의 소규모 농가 등에 잔존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였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 금번 발생농가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는 양주 발생농가의 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함(상동성 99.37%)
* 강원 횡성(거위, ‘14.6월), 경기 양주(오리, ’15.5월)
- 기존 역학관련 지역과 거래가 있던 소규모 농가 가금 거래상을 통해 잔존 바이러스가 직접 전파되거나, 발생농장 인근지역(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소규모농장)에 유입·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음
* 전파경로별 건수 및 비율(추정) : 차량(114건 29%), 축주 및 종사자(91건 23.1%), 야생조수류(73건, 18.5%), 인근전파(62건 15.7%), 가금 중개상인(21건 5.5%), 가금 이동(21건 5.55%), 계열관리(6건 1.5%), 남은음식물(5건, 1.2%)
* ‘16년 예찰 실적(5월 누계) : 항원 105,219건, 항체 75,935건
** 전국 소규모 농가 일제검사(‘16.4.5. 이후) : 총 4,561농가 검사(4.5. 경기 광주 가든형 식당 1건 이외 전건 음성)
❍ 다만, 제도권 밖의 소규모농가에 대하여는 잔존바이러스가 잠재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워 지속적인 예찰강화는 필요하다고 하였다.
* ‘16.6.22. 현재 세계 HPAI 발생현황 : 20개 국가, 3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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