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지난 9. 1일 일죽회관(안성시 일죽면 소재)에서 경기도지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임시총회에는 경기지역 오리사육농가 20여명과 경기도청, 경기축산위생연구소, 안성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회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회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협회는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최근 오리산업 동향 및 AI 등 질병 발생현황, 협회 주요업무 추진사항, 자조금사업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오리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전임 지회장의 사임에 따라 최근까지 공석이었던 신임 지회장 선출을 위한 논의 결과 김익현 지회장(경기 안성)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김광배 사무국장을 선임하였다. 신임 김익현 경기도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앞으로 경기지역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가 권익보호 및 오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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