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30 AI 청정화 및 재발방지를 위한 오리농가 토론회 개최성료1.hwp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9. 29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AI 청정화 및 재발방지를 위한 오리농가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 18일 고병원성 AI 자체 청정화 선언 및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였으나 환절기에 따른 AI의 재발 가능성이 있어 AI 특별방역대책기간 도래 이전에 본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오리협회의 각 지역 지회장 및 지부장, 계열업체 사육책임자, 전통시장 오리유통상인 등 오리산업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정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 김정주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손한모 AI예방통제센터장, 질병관리과 관계관 등이 참석하였다.
토론에 앞서 농림축산검역본부 AI예방통제센터의 AI발생현황 및 방역대책 교육 및 질병관리과의 오리 질병발생 현황 및 관리대책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후 90여분간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전통시장 AI 예방을 위한 간이도축업 허용”, “오리바이러스성간염 백신지원”, “AI 재발방지 대책 및 SOP 보완”, “효력미흡 소독약품에 대한 사후조치” 등 다양한 주제들이 심도있게 논의되었으며, 농식품부는 제기된 의견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여 필요할 경우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