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2016년 11월 24일(목), 오전 10시(서울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대회의실) 가축방역심의회(가금질병분과)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위기단계 조정(주의 → 경계)에 따른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방역대책을 논의하였다.
김장관은 당초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되는 구제역 가상방역훈련(CPX) 참석 예정이었으나,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가축방역심의회 회의를 직접 주재하였다. * 농식품부, AI 방역대책본부(본부장 농식품부장관) 설치·운영 중(11.18~)
김재수 장관은 현재까지 전남 해남(산란계), 충북 음성(오리), 전남 무안(오리), 충북 청주(오리), 경기 양주(산란계)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야생철새에서 동일 유형의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상황을 감안,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자원을 동원하고, 관련 부처·지자체·축산농가 등과 협조하여 확산·전파 방지를 위하여 방역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