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2.3~12.4일 예찰 실시 중 의심된 산란계(경기 포천 2농가), 12.7일 의심된 종오리(전남 나주)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월9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중인 산란계(2농가 348,084수) 및 종오리(16,380수)는 12.6~12.9일 예방차원에서 매몰 처리하였고,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하여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