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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11.9] 일본 야생조류 폐사체 H5N6 고병원성 AI 검출 관련 차단방역 강화

글쓴이 : 한국오리협회 조회: 4541 작성일 : 2017-11-13



일본 야생조류 폐사체 H5N6형 고병원성 AI 검출에 따른 예찰 및 차단방역 강화(11.09, 배포시).hwp

        일본 야생조류(혹고니) 폐사체 H5N6형 고병원성 AI 검출에 따른 예찰 및 차단방역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영록)는 일본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11.9일 고병원성 AI(H5N6형**)가 검출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국내 AI 예찰 및 차단방역 강화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 11.5. 일본 시마네현 마츠에시에서 수거된 폐사체(혹고니 1수) 
             * H5N6형 고병원성 AI는 국내 가금에서 ‘16.11월부터 ‘17.3월까지 343건 발생,
               닭에서 높은 폐사율(100%)과 오리에서 병원성은 다양하게 나타남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우리나라에서도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부와 협력하여 국내 야생조류에 대한 AI 예찰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현재 실시 중인 야생조류 AI검사에 대하여는 ‘17.11~12월 기간 중 집중 검사를 위하여 당초 계획되었던 검사건수 보다 약 150%(3,924건)로 늘려 실시하기로 하였음
             * 9월부터 야생조류 분변검사 강화를 위해 야생조류 시료채취 전담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을 운영 중임

             또한,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을 위해 가금농가와 지자체에게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도록 당부하였다. 가금 사육농가는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사 내·외벽의 그물망 정비,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신발 착용, 발판 소독조 설치운영, 소독약 주기적 교체 등을 강화하고 다른 가금 사육농가와 모임도 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아울러, 지자체는 철새도래지 소하천과 주변 도로 등에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여 주기적 소독을 강화하고 철새도래지의 입구에는 출입 자제 현수막 등을 설치하여 AI 차단방역 홍보를 강화토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농식품부는 금년도에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해외발생) (‘14) 166건 → (’15) 1,657건 → (‘16) 1,162건→ (’17.10월) 1,906건(56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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