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2017년 12월 2일(토), 평창군의 거점소독시설 및 용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강원도의 AI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하였다. * 강원도는 ’16.11~‘17.6월 사이에 고병원성 AI가 4건 발생(철원2, 횡성1, 인제1)하였고 야생조류는 2건 검출됨. ‘17.10월 이후 저병원성 AI 4건 검출
김영록 장관은 11월 19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직후 시달한 방역조치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 ① 전국의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 설치, ② 중점방역관리지구 중심 방역강화, ③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일제 휴업소독의 날 확대 시행(월 1회→월 4회) 등
철새도래지 예찰 및 소독 강화 및 거점소독시설 확대 운영 등을 통해 농장내 AI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강화를 독려하였다. 또한,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원도로 AI 유입방지에 모든 자원과 역량을 투입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방역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