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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셰프가 제안하는 홈파티 오리요리 3선

- 오리협회·오리자조금, ‘크리스마스 오리 홈파티 쿠킹클래스’ 개최 -

- 레이먼킴 셰프, 12. 12(화) CJ 백설요리원 빅키친에서 오리요리 시연 -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지난 12일(화) CJ 백설요리원 빅키친에서 레이먼킴 셰프와 함께 ‘크리스마스 오리 홈파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양한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정에서 파티에 어울리는 오리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스타 셰프인 레이먼킴이 오리요리 3선을 제안하고, 15인의 주부를 초청하여 요리법을 전수하였다.

레이먼킴은 홈파티에 어울리는 오리요리로 오리 스테이크 샐러드, 덕 라이스, 오리 스튜 총 3개 요리를 제안하였으며,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시연하여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레이먼킴은 “오리고기가 의외로 다루기 쉬운 식재료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요리할 때 부담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으며, “셰프들은 오리기름이 좋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따로 저장해 두고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 “오리 스테이크는 웰던으로 전부 익히지 말고 미디움으로 익혀 먹는 게 맛있다”고 팁을 전했다. 

오리고기는 가슴살, 다릿살 등 부위별로 간단하게 요리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얼마든지 레스토랑의 고급요리처럼 즐길 수가 있다.

오리고기는 몸에 좋은 기름인 불포화지방산을 약 70%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육류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어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김진국 국장은“오리고기는 고단백 저칼로리의 다이어트 식품일 뿐만 아니라, 체내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음주가 잦은 연말연시에 더욱 추천하는 음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