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영록)는 12.13일 경기 용인(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가 12.20일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검출 경위 : 충북대에서 야생조류 분변시료 채취(12.13), 충북대에서 H5N6 유전형 검출(12.19) 및 환경과학원 고병원성 AI 확진(12.20)
해당지역에 대하여 12.19일 H5N6형 항원이 검출됨과 동시에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설정, 21일 동안 가금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등의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해당 관할 지자체인 용인지역 관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긴급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도록 이미 조치하였음 * (오리) 정밀검사, (닭 등) 임상예찰 및 간이키트 검사(필요 시)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바, 관할 지자체와 가금농가는 철새 등을 통한 유입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및 소독조치 등과 더불어 농장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를 철저히 이행토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