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영록)는 12.20일 충남 천안(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가 12.25일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12.19.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H5N6형)가 검출된 천안 풍세천 지점에서 약 3km 거리에 위치
해당지역에 대하여 12.22일 H5형 항원이 검출됨과 동시에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설정하고 21일 동안 가금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또한, 12.23일 천안 풍세천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시점에 천안지역 관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하여는 이미 긴급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를 취한 바 있다. * (오리) 정밀검사, (닭 등) 임상예찰 및 간이키트 검사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바, 관할 지자체와 가금농가는 철새 등을 통한 유입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및 소독조치 등과 더불어 농장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를 철저히 이행토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