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2.26.(화) AI 검사 과정에서 H5형으로 확인된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17,6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12.28.(목)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 의사환축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발생농장 및 방역지역 내 가금사육 농가에 대한 살처분, 이동통제 등 차단방역 조치 및 전남광주 및 발생 계열사(성실농산)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였으며, H5N6 유전형 확인과 동시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여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토록 조치하였다. * ① 고흥군의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 7일간 이동 및 출입통제, ② 고흥군의 모든 가금 사육농가 정밀검사 실시, ③ 고흥군 소재 전통시장의 가금 유통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