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4일(목) 신고된 전남 강진군 소재 종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21,7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1.5.(금)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 H5 항원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1.5. 00시부터 1.5. 12시까지)하여 일제 이동중지, 소독 실시토록 하였고, H5 항원 확인과 동시에 강화한 방역조치*를 시행하여 추가 발생을 방지토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 ① 강진군의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 7일간 이동 및 출입통제, ② 강진군의 모든 가금 사육농가 정밀검사 실시, ③ 강진군 소재 전통시장의 가금 유통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