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22-보도자료-오리산업 말살 저지를 위한 집회 계획.hwp 오리산업 말살 저지를 위한 집회 계획
-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 2. 26(월)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 계획 -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마광하)는 오는 26일(월) 10시 30분 전남도청 정문 앞 광장에서 ‘오리산업 말살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는 오리산업을 말살하려는 정부와 지자체의 획책을 저지하고 오리산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며, 300여명의 오리산업 종사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오리사육 농가의 주요 요구사항은 오리 입식 제한을 즉각 해제할 것, 오리휴지기 보상제도의 현실화, AI를 옮기는 불필요한 검사 폐지, 밀집사육 이전대책 마련 등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오리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는 것이다.
한국오리협회 마광하 부회장은 “집회장에서 결의문을 통해 오리사육 농가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것이며,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집회장에서 삭발투혼까지 감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