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협회 차원의 구체적인 대안을 세우자
글쓴이 : 질병연구가
조회: 2425
작성일 : 2008-04-11
지난 1일 전북 김제 용지 산란계 농장에 이어 정읍 영원의 오리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근 지역의 신고도 잇따르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7일 전북 정읍 영원의 한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 AI(혈청형 H5N1)으로 판정되었고 지난 4일 신고가 들어간 전북 순창 육용오리 농장은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며 6일 신고가 들어간 전북 정읍 고부 육용오리농장의 경우는 고병원성 AI발생지역과 4.5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조치가 내려졌다고 한다.또한 7일 신고가 들어간 전북 정읍 영원 후지지역의 육용오리 농장에 대해서도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 현재 국내에 소개되어진 과연 바이러스 클리닝제,항바이러스제제는 없는것일까? 양계 포탈사이트 에니피아(www.anipia.co.kr)에서 답을 찾았다. 양계에서는 바이러스 질병에 응용이 많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오리에서는 더더욱 필요한 제제를 사용한 흔적이 없었다. 담당자에게 물어보아도...글쎄요!!! 특히 종오리 농장에서는 매월 1회 클리닝으로도 상당한 바이러스 억제의 효과가 있을것으로 사려된다. 중이 제 머리를 못깍는다고 한다. 이제제 개발자는 양계인들에게는 잘알려진 필드 수의사이다. 오리 협회에서는 이 양반을 찾아서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보고 협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봄이 올치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