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무자조금 도입 소비홍보·종오리 안정 공급 최선” | 오리협회 전남·전북도지회, 농가 AI예방·산업 육성 교육 | | 이희영 , 2009-12-16 오전 10:36:51 | | 오는 22일 경기지역도
한국오리협회 전남도지회와 전북도지회는 지난 9일, 10일 각각 오리농가들을 대상으로 AI예방 및 오리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오리협회 전남도지회(지회장 정정우) 전남지역 오리농가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영산포농협에서 ‘2009전남 오리산업 육성 및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사진 왼쪽>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부의 오리산업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남도청 안병선 축정과장이 전남도의 오리관련 정책 및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전남축산기술연구소 임종수 연구사는 ‘오리사육환경 개선 및 질병예방관리’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 (주)스페이스 조장수 컨설턴트는 오리농장 HACCP 인증과 관련 농가들의 준비 사항과 인증 절차 등을 소개했다. 이어 10일에는 오리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김학영)가 회원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축협에서 전북 AI예찰활동홍보 및 오리산업 육성을 위한 농가교육<사진 오른쪽>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북도 조성기 사무관이 ‘전북도의 축산업 정책 및 주요업무추진’에 대해 발표하고 전북 축산위생연구소 이성효 연구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사례’를 발표했다. 이창호 회장은 전남북 오리농가교육에서 “오리산업은 전체 농산물 중 7위로 성장하며 당당히 주요 축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오리의무자조금 도입을 통한 오리고기 소비홍보를 비롯해 원종오리농장 설립을 통한 안정적인 종오리 공급, 오리협회를 대표조직으로 육성하는 등 오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협회는 17일에는 충남과 22일에는 경기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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