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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대표조직 ´최고 의사기구´ 육성

글쓴이 : 관리자 조회: 4330 작성일 : 2010-01-08
품목별 대표조직 ´최고 의사기구´ 육성

 

  한우, 양돈, 산란계, 오리, 양봉 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각 산업에 대한 정책을 협의하고 결정하는 최고 의사기구인 ‘대표조직’으로 집중 육성된다. 

  또 낙농분야의 경우는 현재의 낙농진흥회를 대표조직으로 육성하되 앞으로 전국적인 쿼터관리, 가공 원료유 지원 등을 총괄하는 중앙낙농기구로 개편되며 육계의 경우는 닭고기 계열업체와 계열농가간의 마찰로 조직 구성에 난항을 빚고 있는 만큼 갈등이 해소된 이후에 조직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축산 대표조직 조직화 방안’을 확정하고 앞으로 이 대표조직과 함께 수급조절과 가격 안정 방안, 농가 교육, 기술개발 지원 등의 정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자조금관리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정책 협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현재 각 품목별로 구성돼 있는 산업발전연구회를 대표조직의 싱크탱크로, 사업 실행주체로는 사업단이나 핵심농가, 대형축산물판매조직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이나 핵심농가는 품목조합이나 협회, 농가 대표 등으로 구성되며 대형 축산물판매조직(패커)은 농협중앙회나 민간 유통업체 등이 해당된다. 

  이와 관련 축산 자조금법을 개정, 자조금 기구를 대표조직으로 확대 개편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형 축산물판매조직으로 육성될 안심한우, 안심포크, 안심계란 등을 설립하는 등 실행조직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현재 한우사업단 171개소가 구성됐으며 양돈핵심농가 600호, 양계 핵심농가 172호도 선정돼 있는 상태다.   
최상희 기자(sanghui@aflnews.co.kr)

 


농추축산신문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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