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최근 폭설로 축사가 무너지는 피해를 입은 음성군 맹동면 용천리 권은희씨의 오리농장을 방문, 396㎡(120평)의 시설 복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복구작업에는 이강을 본부장, 김시진 농협음성군지부장, 박종학 맹동농협 조합장, 이경호 음성축협 조합장과 농협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강을 본부장은 “폭설에 피해를 입은 전체 농업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농협 재해대책상황실 ☎043-229-1663.
음성=김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