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고기요리 중에서도 오리고기는 건강에 좋은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리고기는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좋을 뿐 아니라,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고혈압이나 빈혈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리고기는 그 요리방법에 따라 오리구이부터 오리탕, 오리불고기 오리훈제바베큐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경기 광주에 오리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고 한다. 바로 오리요리 전문점인 ‘신토불이’가 그 주인공.
240여석 규모를 갖춘 신토불이는 100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룸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과 회식장소로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신토불이(
http://오리요리.com/)의 특징은 바로 다양한 오리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 제공되는 음식에 비해 가격까지 착한데다가 인원수에 따라서 미니정식(1~2인용)과 어화둥둥정식(2인용), 산해진미정식(3인용), 금상첨화정식(4인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점이 매력적이다.
솥뚜껑불판 위에서 익혀 먹는 생오리로스는 오리 특유의 잡내가 나지 않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 잘 익은 오리고기를 신토불이만의 비법으로 만든 꽃게장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갖가지 쌈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쫄깃쫄깃한 오리고기의 씹는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어 환상적이라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생오리로스 외에도 김치와 함께 구워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 양념주물럭과 훈제오리바베큐, 개운한 오리삼백탕, 꽃게장과 막국수, 찹쌀영양죽 등 풍성하게 차려진 한 상을 받고 나면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을 정도다.
‘신토불이’ 배석종 대표는 “신토불이에서 쓰는 오리는 45일 이내로 키운 국산 오리만을 사용하며, 약용식물인 삼백초를 사료화해서 이것을 먹여 키운 삼백초 오리로 건강에도 좋다”고 귀띔한다.
이런 건강요리를 다 먹은 후에는 시원한 팥빙수가 후식으로 제공되어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먹은 기분이라고.
호텔 외식산업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신토불이를 개업한 배석종 대표는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리요리를 코스화해서 보다 다양한 오리요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신토불이라는 음식점 상호답게 오리를 비롯해서 쌀이나 채소 등은 모두 국내산만 취급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데일리안 = 김봉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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