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요리의 모든것 '대령이오~' | |||||||||||||||||
[수원 맛집을 찾아서] 토기장이 유황오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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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맛보면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는 그 맛. 10여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히 업그레이드 된 유황오리의 진수를 만났다. 오늘의 맛집은 바로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22-1에 소재한 ‘토기장이 유황오리 고색점’. 10년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토기장이 유황오리의 인기가 권선구 고색동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홍상현 대표는 “맛과 분위기는 물론이고 돌·100일·칠순잔치 등 특별한 날,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토기장이 유황오리를 찾는 온 가족이 3배는 더 행복해 질수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대형 주차장과 넓은 객석을 마련해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비,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 한상 가득 코스요리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토기장이 유황오리가 자랑하는 코스요리인 ‘토기세트’는 5인 기준 한 가족이 둘러 앉아 즐기더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된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다. 목삼겹장작구이부터 시작해 오리생고기로스, 바비큐, 오리고기 소시지, 주물럭, 맑은지리탕, 녹두죽 등 푸짐하기 끝이 없다. 그럼 코스요리를 하나씩 파헤쳐보자. 먼저 목삼겹장작구이는 돼지 목삼겹을 육즙이 빠지지 않도록 장작에 초벌구이하기 때문에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한층 더하다. 또한 손님들이 직접 기름을 튀기며 굽지 않아도 돼 서비스 측면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국내산 오리생고기로스를 맛보면 그야말로 유황오리의 탁월함을 느낄 수 있다. 냄새가 전혀 나지 않을 뿐더러 그냥 소금을 찍어 먹어도 충분히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오리 고기가 가지고 있는 성인병 예방, 원기회복 등 보양의 효능이 더해지면 맛과 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사로잡을 수 있다.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 선호하는 메뉴인 바비큐도 빼놓을 수 없다. 양념을 발라 훈증한 바비큐는 생고기에 비해 육질이 한층 더 부드러워 어린이나 노인을 비롯해 온 가족들이 즐기기에 적당한 메뉴라 할 수 있다. 홍 대표는 “한번 이 바비큐를 맛본 분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수시로 방문한다”며 “어떤 손님일지라도 100% 만족하는 대표 메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오리고기 소시지다. 다른 오리고기 전문점에서조차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오리고기 소시지를 맛보고 싶다면 토기장이 유황오리를 찾도록 하자. 너비아니·김치·불고기·청양고추 맛 시가 준비돼 있어 맛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까지 더한다. 매콤하고 달콤한 주물럭은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야채와 20가지 양념이 어우러진 토기장이 유황오리만의 특제 소스가 어우러진 비밀병기다. 매콤달콤한 주물럭을 먹고 난 후 맑은지리탕을 들이켜 보자. 오리 뼈와 10여가지의 한약재를 넣고 하루 내 고아 만든 맑은지리탕은 숙취해소에 그만이다. 맛과 건강은 더할 나위 없다. 마지막으로 오리뼈를 푹 고아낸 육수에다 찹쌀, 녹두 등 각종 야채를 넣고 끓인 웰빙 녹두죽을 먹고 나면 포만감과 함께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 느낌이다. ‘토기 세트’의 가격은 7만원. 5인 기준이다. 장이세트(4인 기준)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세트는 오리생고기로스, 소시지, 껍질요리, 맑은지리탕, 녹두죽으로 구성됐다. 토기세트에서 목삼겹장작구이와 바비큐, 주물럭이 빠지고 껍질요리가 추가돼 있다. 가격은 4만원. 오리 껍질의 기름기를 쏙 빼고 각종 야채와 매콤한 소스로 볶은 껍질요리는 술안주로 일품이다.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 점심특선·단품 메뉴도 ‘눈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토기장이 유황오리가 특별히 선보인 점심특선 장작세트는 단돈 1만원으로 푸짐하게 식도락을 느낄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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