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이승호 회장 재 추대 | |
이병모, 이창호 부회장, 배상호, 이재용 감사 선임 | |
곽동신, a1@livesnews.com | 등록일: 2010-04-01 오후 9:06:18 |
축산업의 협의체인 축단협의 회장에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이 재 추대되어 2년간 이끌어가게 되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 1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이승호 회장을 재 추대하고 새로운 임원진도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2009년도의 주요활동과 함께 수입지출에 대한 결산을 승인하였으며 201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진 임원 선임에 있어서는 현 회장인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과 이병모 양돈협회장이 출마의사를 밝힘에 따라 각자의 소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관련단체의 화합을 위해 지난번 임원 선출한 예와 같이 일명 '교황 선출 방식'으로 해서 회장을 선출하고 추대하자는 의안을 따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승호 회장이 재 추대되었다. 임원으로는 축종 생산자단체에서 부회장직을 맡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이창호 오리협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감사는 배상호 가축방역지원본부장과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이 맡기로 했다. 축산업발전을 위한 유공자에 대해 ▲유동준 전 단미사료협회장 ▲곽형근 전 축산물HACCP기준원장 ▲장동일 전 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 ▲ 강명구 전 낙농진흥회장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용호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김대현 전 축산발전협의회장 ▲박주환 농식품부 운영지원과 사무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동환 전 대한양돈협회장과 조병대 전 종축개량협회장에게는 이임식에서 사전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표자가 변경된 단체로는 ▲대한양돈협회 이병모 회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 ▲한국단미사료협회 김광수 회장 ▲축산물 HACCP기준원 석희진 원장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이용구 회장 ▲낙농진흥회 문제품 회장 등이다. 한편, 장기 회비 미납과 회의 미참석, 연락두절 등으로 인해 한국흑염소협회는 회원단체에서 제명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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