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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수급위 존치 반드시 이뤄져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4128 작성일 : 2010-04-13

“가금수급위 존치 반드시 이뤄져야”

위원회 열고 사업예산 10억원 편성…재원소진 대비 필요성 강조


노금호, kumho@chuksannews.co.kr

등록일: 2010-04-12 오전 10:01:36

 
2010년도 제1차 농협 가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오세관·농협중앙회 상무)<사진>가 지난 6일 서울 충정로 소재 농협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에 실시하는 각종 가금수급사업에 대한 사업추진방향을 협의하는 한편 최근 가금산업 관련 정책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0년 사업예산은 총 10억원으로 종계 및 종오리 D/B사업에 2억5천만원, 구구데이 및 오리데이 행사지원에 1억6천만원, 가금생산비 절감방안 추진에 1억5천만원, 양계관련 통계자료 조사사업에 1억5천만원 등을 편성키로 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수급위 자금이 소진되는 것에 대해 위원들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한 위원은 “수급위에서 심의된 예산편성(안) 조정시 사전 위원들의 협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른 의원들은 “구구데이, 오리데이 행사는 생산자단체와 유통조직이 주관할 경우 많은 장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수급위 재원이 소진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D/B 구축사업은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축발기금으로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가금수급위 존치여부해 대해 위원들은 “9년 동안 가금수급위가 많은 역할을 해왔고 개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가금수급위 존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가금산업 부문이 양계, 육계, 오리, 토종닭 등 여러협회로 세분화 되어 있는데 ‘가금’이란 큰 이름하에 전체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기 위해 가금수급위는 반드시 존치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오세관 위원장은 “가금수급위 존치를 위해 정부와 다각도로 협의해 나가겠으며 농협중앙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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