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학부모 대상 테마체험 ‘눈길’ | |
| 등록일: 2010-04-14 오전 9:27:17 |
기준원, HACCP현장 돌며 축산물 우수성 알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 9일 서울과 경기 지역의 초등학생 20여명과 학부모들 10여명을 대상으로 ‘HACCP따라 테마체험 여행’<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산물HACCP 지정 유가공장인 롯데삼강을 방문,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아이스크림을 직접 시식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웰빙식품으로 꼽히는 오리가공장인 이목원을 들러 오리를 원료로 만드는 다양한 제품의 제조과정과 축산물HACCP지정을 받은 업체들이 철저하게 위생관리 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시켰다. 이와 관련 기준원 관계자는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HACCP체험을 통해 기대 이상으로 호기심과 관심을 보였고, 학부모들도 이번 HACCP체험 행사에 대해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석희진 원장은 HACCP따라 테마체험 여행은 학교급식의 주체인 일반소비자(학생 등)에게 축산식품 위생과 안전관리 시스템인 HACCP를 알리고, 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장기적으로는 국내 축산물 보호에도 의의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사업을 4회 더 실시할 계획이라며 위생의 취약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식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