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2010년 1분기 양축용 배합사료 전년동기대비 9.1% 증가...고기소용 사료, 오리사료 증가 두드러져 | ||
지난 1분기 양축용 배합사료생산량은 420만875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1%증가됐다. 농림수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양축용 배합사료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385만9255톤 보다 34만9499톤이 늘어난 420만8754톤으로 집계됐다. 축종별로 양계용, 양돈용, 젖소용, 고기소 등 주요가축의 사료생산량은 390만3598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가 늘었다. 이 가운데 가장 증가 폭이 큰 사료는 고기소용으로 전년동기 대비 13.4% 늘어난 112만5778톤이 생산됐다. 양계용은 전년동기 대비 7.2% 늘어난 108만9262톤이 생산됐고 양돈용은 6.5% 늘어난 136만6000톤이 생산됐다. 젖소용만 32만2558톤이 생산돼 전년동기 대비 0.9%인 2948톤이 줄었다. 또 말, 개, 오리, 농가자가배합사료원료, 프리믹스사료 등 기타 사료생산량은 30만315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늘었다. 이중 전년동기 대비 52.9% 늘어난 오리사료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농가자가배합사료원료 또한 7만1316톤이 생산돼 전년 동기 대비 26.8%가 늘었고 프리믹스사료도 3207톤으로 16.5%가 늘었다. 말 사료는 4414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늘었고 개사료는 5만2047톤이 생산돼 6.8% 증가됐다. 메추리 사료도 1만9571톤이 생산돼 전년동기 대비 5.2% 늘었다. 반면 대용유 사료는 1만4701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5.2% 줄었다. ·농수축산신문 김선희 기자 5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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