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
전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9∼29일 도내 종오리(씨오리) 농장 7곳을 포함해 20마리 이상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AI 항원과 항체를 검사해 도내 유입 여부를 조사하고 이를 사전 차단키로 했다.
이 기간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가금류의 검사도 병행키로 했다.
도 축산연구소는 올해 1분기에 모든 오리 사육농가에 대해 AI 검사를 했으며 이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축산연구소는 "오리뿐 아니라 닭 사육농장에서도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과 방역이 필요하다."라면서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지역 축산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ic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