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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오리 사육농가 '바이러스간염' 비상

글쓴이 : 관리자 조회: 4786 작성일 : 2010-06-14
전남 오리 사육농가 ‘바이러스간염’ 비상
신영삼 기자 (2010.06.12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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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지역에서 17만여 마리의 오리를 폐사시켰던 오리 바이러스간염 발병이 계속되고 있어 오리 사육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오리 사육규모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리 바이러스간염은 도내 오리 사육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실제로 오리 바이러스간염 피해는 올들어 10농가에서 6만마리가 폐사됐고 지난해에도 23농가 16만7000마리가 폐사됐다.

오리 바이러스간염은 급성으로 진행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기 때문에 발병 후 항생제를 투여하더라도 치료되지 않으므로 예방만이 최선의 대책이다.

예방은 농가에서 원인체 유입을 막기 위한 사람과 사료차량 등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정기적인 소독이 이뤄져야 하며 오리들에게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예방백신은 1일령 때 물에 타 먹이거나 근육주사 접종방법이 있다.[데일리안 광주전라 =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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