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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 도축장 위생수준 높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4172 작성일 : 2010-09-08
검역원, 도축장 위생수준 높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검역원이 도축장 위생수준 높이기에 발벗고 나서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3일 검역원 대강당에서 닭·오리 등 가금도축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축검사 업무를 담당하는 시·도 검사관, 책임수의사 등을 대상으로 HACCP 등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역원은 2007년부터 도축검사 기능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검사관의 검사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돼 왔으나 닭·오리 도축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교육에서는 닭·오리에 대한 생체 및 해체 검사를 비롯해 HACCP 관리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이 주로 진행됐다. 특히 강대진 농식품부 사무관, 황인진 검역원 사무관 등이 전문강사로 나서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인진 검역원 축산물안전과 사무관은 “이번 교육이 일선에서 근무하는 검사관들의 검사 역량을 높임으로써 도축장 위생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검역원측은 앞으로도 HACCP 등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선진국 수준의 닭·오리 도축장 위생관리 및 축산식품 안전성을 확보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안희경 기자(nirvana@aflnews.co.kr)


농수축산신문 9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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