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3공장 신축…가공능력 높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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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등록일: 2010-10-20 오전 9:31:59 |
오리계열업체 정다운이 최근 본사 및 우모신축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정다운(대표 이영)은 나주시 동수동 소재 동수농공단지내 부지에 제3공장 및 본사를 신축하고 지난 14일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정다운은 이에 따라 동수농공단지내 1공장, 2공장을 비롯해 3공장과 함께 본사 등 3개 공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신축한 우모공장은 기존 1공장에 위치해 있던 우모공장을 이전한 것으로 최신설비를 갖추고 가공능력도 배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본사건물은 그 동안 1공장 내 사무실과 2공장, 진천공장 등 분산 운영되던 사무실을 한 곳으로 통합 운영하게 됐다. 또 본사 건물 3층은 직원 복지를 위한 40여명이 숙식할 수 있는 기숙사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영 대표는 “기존 우모공장이 노후화 됐을 뿐만 아니라 도압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위생적으로도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다”라며 “이번 우모공장을 이전함으로써 기존의 1공장은 전용 도압라인만을 운영하게 돼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한층 강화하고 우모공장도 오리 사육수수 증가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해 가공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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