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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 |
울산시는 충남의 오리농장에서 최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닭, 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닭, 오리 사육농가에 대해 실시하는 소독과 임상조사를 현재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했다. 또 농장에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소독을 실시하는 등 오염원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태화강을 중심으로 떼까마귀 등 철새가 도래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이 철새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만약 접촉했을 경우 옷과 신발 등을 반드시 씻어줄 것 등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sjb@yna.co.kr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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