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리산업 FTA 대응 생존해법 찾자 | 농협, 27일 서울지역본부서 심포지엄 개최 | | 신정훈 , 2010-10-25 오전 9:28:16 | | 각계 전문가 한자리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농협서울지역본부(강동구 성내동 소재) 2층 대강당에서 ‘FTA 대응 오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최는 한국오리협회와 가금학회이며, 농식품부와 본지가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 및 사료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오리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생산비용 절감 운동 분위기 조성 등을 목적으로 열린다. 심포지엄은 정부와 학계, 농가, 관련분야 전문가 등의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청중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진 단국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이창범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의 ‘오리산업 생산비용 절감 정책방향’, 김정주 건국대 교수의 ‘오리고기 유통구조 개선 및 농가 소득증대 방안’, 최희철 축산과학원 박사의 ‘오리고기 생산비 절감 대책 및 우수농가 사례’가 주제 발표된다. 또 송창선 건국대 교수(가금질병연구회장)와 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 권영웅 농협사료 본부장, 김만섭 모란식품 회장, 정정오 죽림농장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농협 축산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오리농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길 기대한다며 오리산업의 제2도약을 위한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