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사랑의 오리고기’ 후원 | 오리협, 세밑 봉사활동 1천인분 6개 기관에 전달 | | 축산신문 이희영 , 2010-12-30 오전 10:46:36 | |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2010년 연말을 맞이하여 장애우,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불우이웃들에 맛과 영양이 뛰어난 오리고기 1000인분을 전달<사진>했다. 오리협회는 소규모 독거노인 후원단체, 정신지체와 신체 장애우들의 재활시설, 결식아동과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기관 6개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리고기를 후원받은 한 사회복지기관의 담당자는 “오리고기를 평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시설 식구들이 오리고기를 함께 나누며 더욱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이창호 회장은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오리산업이 크게 성장·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사회에 보답하고자 어려운 이웃들에 오리고기를 후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이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과 영양이 탁월한 오리고기를 후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