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관 넘어 밝은 미래로 갈 출구 찾는다 | |
농협축산경제, 가금산업발전특위 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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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 2011-03-05 오전 10:4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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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가·실무자 역할분담…과제 발굴·정책사업 방향 제시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가 가금산업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AI 조기종식을 통한 국내 가금산업 경쟁력 제고와 산업기반 안정화를 위한 정책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농협은 위원회에서 발굴된 정책과제를 정부에 건의해 산업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자문위원회와 대책위원회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에는 관련 학계, 협회, 생산자단체, 업계 등의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대책위원회는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농협 축산지원부(부장 권영웅)는 지난 3일 농협 본관에서 가금산업 발전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AI 발생과 확산배경, 대응상의 문제점, 국내 가금산업의 재건과 발전방안, 중장기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차기 회의에서 발표하고 토론할 위원별 과제도 선정했다. 농협 축산지원부는 특별위원회가 AI 종식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4∼5회 대책위원회를 개최해 가금산업 발전대책을 수립, 자문위원회를 거쳐 대외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영웅 부장은 “산·학·연·정·농의 역할분담을 통해 AI 조기종식과 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각 단체 간 결집력 강화로 국내 가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금산업 발전 특별위원회 분야별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학계·연구기관 송창선 교수(건국대), 서옥석 과장(축산과학원), 권현준 과장(수의과학검역원) ▲협회 및 생산자단체 황일수 상무(양계협회), 이강현 전무(오리협회), 최상영 전무(계육협회), 문정진 부회장(토종닭협회), 최홍렬 전무(계란유통협회) ▲농협 권영웅 부장(축산지원부), 김삼수 팀장(가금팀), 김용주 차장(가금팀). | |
2011-03-05 오전 10:42:42 © < 저작권자 © 축산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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