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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창간 23주년 축산특집 좌담회[한오협 이강현 전무]

글쓴이 : 한국오리협회 조회: 4254 작성일 : 2012-04-24

불투명한 배합 사료 유통구조·농장따라 소득따라 사료가격 가지각색
 

농축유통신문 제안 사료 생산비 절감책엔 동의 시행 쉽지 않을 것 전망
 
2012년 04월 20일 (금) 09:42:20김재민 기자 jmkim@amnews.co.kr
  
 

축산 인프라 공공화 통한 농가 경쟁력 제고 가능할까?
 

농협 계통 사료 구조개선 먼저 실시해야
 
축산농 보호관점서 제도 도입 검토해야

‘대형패커’ 성공·실패 의견 엇갈려

농가·기업 산업진출 가이드라인 설정 필요
 
 
 
 
 
  

 
 
 
▲ 농축유통신문 창간 23주년 특집 기념으로 ‘축산인프라 공공화를 통한 농가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축산특집 좌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축산분야 농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사료가격이 낮아지는 일과 어떻게 하면 좀더 비싼값에 생산한 가축과 원유 계란 등을 판매하느냐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농가들의 생각처럼 사료가격도 축산물 가격도 조절할 수 없는것이 현재 우리 축산업계의 현실이다. 이에 농축유통신문에서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료생산비 절감대책과 축산물가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축장 구조조정문제 그리고 대기업의 축산진출과 관련해 축산단체 대표자들과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농축유통신문이 제안한 사료생산비 절감 대책과 관련해 공감하면서 먼전 농협계통사료가 모범을 보이는 부분과 시행하기 쉬운 과제부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기업의 사육부분 진출과 관련해서는 원칙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도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원칙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다음은 4월 17일 오후 3시 제1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좌담회를 지상중계 형식으로 재구성해 보도한다. <편집자주>
 
일시 : 2012년 4월 17일
장소 : 제1축산회관 회의실
좌장 : 김재민(본지 편집국장)
사진 : 김수용 기자
기록·정리 : 황지혜 기자

정부의 사료대책에 대한 각단체의 입장
 
▲김재민 국장(농축유통신문)=배합사료 문제는 정부의 물가안정대책과 맞물려 농가들을 고통 받게 하는데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5월 중으로 사료가격 연동제 등 사료가격 안정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고 연초에는 한미 FTA 추가보완대책으로 배합사료 관련 세제혜택과 원료구입자금 지원 등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최근 정치권이 총선을 겨냥해 발표한 사료안정기금 설치 공약 등 정부와 정치권의 사료가격 안정대책에 대한 각 단체들의 입장을 듣는 것으로 좌담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임관빈 부회장(전국한우협회)=이번 사료안정기금 도입에 대해 정치권이 도입을 공약한 것에 대해 먼저 환영한다. 정부와 정치권이 발표한 사료대책의 경우 농가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을 정도가 어디까지인지는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정부에서 실시하는 사료가격 안정대책이 실제 사료가격 인하로 이어져 농가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정도라면 좋을 것 같다.
현재 배합사료의 거품은 상당하다. 일례로 같은 회사 사료가 같은 지역에서 조차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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