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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닭·오리고기 위생실태 점검 돌입

글쓴이 : 한국오리협회 조회: 4934 작성일 : 2012-07-10

농식품부, 10~13일 닭·오리 판매 위생 감시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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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축산물의 변질·부패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중앙감시반을 가동,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식육부산물, 닭·오리고기 판매업의 위생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검역검사본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중앙감시반은 6개반 18명으로 구성되며, 위생취약 품목과 사각지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광역시에 소재한 식육부산물(머리, 내장, 족 등), 닭·오리고기 판매업체 50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원료육 취급실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위생관리기준 운용 상황, 포장·보관,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 중점 점검된다.

특히 닭·오리고기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냉장제품의 유통기준(-2~5℃) 준수 여부와 지난해 도입된 포장 유통 의무화 이행 실태도 함께 점검된다.

농식품부는 "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규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위반사례는 축산기업중앙회 등 관련 협회에 통보해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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