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판매량 작년보다 80% 증가 ‘웰빙훈제오리 800*2팩’ 한정판매 100% 국내산 슬라이스 간편하게 HACCP인증… 아이스팩 무료배송 입맛이 없다. 계속되는 무더위와 반복되는 폭우로 신체리듬은 이미 깨질 대로 깨졌다. 우리 조상들이 초복, 중복, 말복을 만들어 몸의 기운을 북돋는 보양식을 먹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장어, 삼계탕 등이 여름철 보양식의 대표주자지만 최근엔 오리고기가 ‘다크호스’로 무섭게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올 상반기 오리고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판매량만 총 12만마리다. G마켓은 오리고기 수요 증가에 따라 복날을 일주일 앞둔 11일 하루 동안 ‘웰빙 훈제오리 800*2팩’을 1만8900원에 5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보양식으로 제격인 훈제오리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오리육 가공 전문회사인 ‘케이제이푸드’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체력을 보강시켜주는 훈제오리다. ‘웰빙 훈제오리’ 세트는 냉장 무항생제 오리로 만든 ‘훈제오리 슬라이스 800g’과 ‘3곡 1해초 훈제오리 슬라이스 800g’으로 구성됐다. ‘3곡 1해초 훈제오리 슬라이스 800g’은 몸에 좋은 3곡(검은콩, 검은깨, 검은쌀)과 1해초(다시마)를 첨가해 만들었다. G마켓 상품개발팀 서희선 팀장은 “오는 18일 복날을 앞두고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오리고기를 특가에 선보이게 됐다”면서 “믿을 수 있는 훈제 오리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보양식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웰빙 훈제오리’ 세트는 100% 국내산으로 만들었고, 슬라이스 형태라 집에서 간편하게 먹기 적당하다. 전자레인지로 3~4분가량 익혀 먹거나 불판, 오븐 등에 구운 후 기호에 따라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먹어도 좋다. 특히 오리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부추와 같이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인증’시설에서 생산해 더욱 믿을 수 있다. HACCP은 가축의 사육, 도축, 가공, 포장, 유통의 전 과정에서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분석하고 과학적, 체계적으로 중점 관리하는 사전 위해 관리 기법이다. 해당 제품은 위해 요소 중점 관리 우수축산물로 선정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개별 진공 포장해 아이스팩과 함께 무료배송한다. 오리고기는 비만 및 고혈압, 중풍,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이 풍부해 성장기 발육촉진, 갱년기 장애 예방에도 제격이다. 수용성 기름이 풍부해 피부미용 효과도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최근 건강식품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마켓에서 ‘복날오리’를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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