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관태)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소 및 돼지 등급판정과 4개소의 계란 등급판정에 이어 지난 2일부터 오리도체도 등급판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오리도체 등급판정은 생산업체 및 단체급식 소비처의 요구에 의해 2년여의 준비 끝에 지난 2011년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오리등급판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오리 등급판정제도에 참여한 업체는 신선산오리영농조합법인(대표 하인목)로 병아리 부화부터 전량 자체 수급을 하고 있는 기본이 튼실한 경남의 유일한 오리고기 생산 우량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