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보고
○ 발생일 및 보고일 : ‘10.12.10, 12.25./‘11.1.14.
○ 발생지역 : LENINGRADSKAYA OBLAST(1건), STAVROOL'SKIY KRAY(1건)
○ 원인체 : African swine fever virus
○ 발생현황 : 총 2건
돼지 총 9084마리중 204마리 감염, 살처분 4252마리
○ 방역조치 : 야생동물 서식지 관리, 격리, 이동제한, 소독조치
불가리아, 구제역 의심건 추가발생
○ 불가리아와 터키 접경지역 마을에서 2번째 구제역 감염 의심이 제기됨
- Kosti 마을에서 구제역 발생이후 지역 수의사들이 터키와 접경지역인 Rezovo마을에서 자유방목하는 동물에서 구제역 임상증상을 발견했음
- 해당지역은 터키에서 불가리아 영토로 넘어온 21마리의 물소떼와 함께 자유롭게 이동하는 소 90두, 양과 염소 70두 및 돼지 30두가 있었음
- 아직 해당동물은 전형적인 FMD 증상을 나타나진 않았음
- 해당지역의 동물들은 도축될 것이며, 현재 두 지역의 동물 절반이 살처분되었음
필리핀, 광견병 발생
○ Badiangan 마을의 38세 여성이 이 지역 광견병으로 첫 번째 희생자로 기록됨
- 해당 여성은 동생과 함께 ‘10.6.22일 약 3개월령 강아지에 물렸으나 동생은 항바이러스백신을 맞았으나 희생자는 백신을 맞지 않았음
대만, 유해논란 물질 검출 미산 쇠고기 회수
○ 대만 당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돼 유통된 쇠고기 일부에 유해성 논란이 있는 동물 체지방 감소제 페이린(Paylean)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16일 이들을 회수 조치함
- 보건국은 페이린이 잔류해 있을 개연성이 있는 일부 미국산 쇠고기들을 시중에서 회수했다고 밝힘
- 미국산 쇠고기 시료 24개를 채취, 성분을 분석한 결과 3개에서 최고 2.84ppb에 이르는 페이린 성분을 확인했음
○ 대만과 중국, 유럽연합은 페이린 성분인 락토파민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국내 사용을 금지했지만, 미국과 캐나다 호주, 브라질 등 26개국은 페이린을 안전물질로 분류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