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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위생질병동향(11.3.11)

글쓴이 : 관리자 조회: 1547 작성일 : 2011-03-11

이스라엘 구제역 발생보고(0311)

 

○ 발생일 및 보고일 : ‘11.3.1./’11.3.10

○ 발생지역 : BET ZERA, Kineret, HAZAFON

○ 원인체 : Foot and mouth disease virus (serotype: Pending)

○ 발생현황 : 총 1건 (소)

- 감수성두수(650), 감염(20), 폐사(0), 살처분(0), 도축(0)

○ 방역조치: 검역, 이동제한, 발생에 대한 백신, 치료금지

출처:http://web.oie.int/wahis/public.php?page=single_report&pop=1&reportid=10345

 

WHO 전문가그룹 "신종플루 대처 실패작"(0311)

 

○ 세계보건기구(WHO)가 임명한 전문가 그룹이 신종플루(H1N1) 확산 당시 WHO에서 취한 대책들이 실패작이었다고 비판하고 나섰음.

- WHO의 2009~2010년 신종플루 대유행(pandemic) 대응 태세를 평가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그룹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WHO가 시의 적절한 지침을 내놓지 못했으며, 현재 운용 중인 인플루엔자 대응 계획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음.

- WHO가 신종플루 대유행을 선언하는 과정에서 제약업계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세간의 의혹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으나, 신종플루 확산 상황에 따른 "발표와 승인, 전문가 자문단 내부의 이해관계 조정 등에 있어서 확고하고 체계적이며 공개적인 절차를 결여함으로써 WHO 사업에 대한 의구심을 초래했다"고 지적.

- 특히 WHO가 `대유행' 선언의 구성 요건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개념에서조차 혼선을 초래하는 등 내부 의사소통에 큰 문제를 안고 있었다고 비판 및 "WHO의 온라인 문서에 따르면 `대유행'은 `대규모 사망자와 환자 발생을 초래하는 것'으로 묘사돼 있으나, 공식적인 정의는 오로지 확산 정도에만 기초하도록 돼 있다"고 지적.

- "WHO가 아무런 통보나 설명 없이 WHO가 의도한 대유행의 정의에 맞도록 온라인 문서의 내용을 바꿈으로써 더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대유행의 개념을 묘사하도록 노력하기보다는 은밀하게 개념을 바꿨다는 의혹을 자초했다"고 밝혔음.

- "WHO의 공식 언어를 통해 시의적절한 지침이 내려지지 않았다"며 "응집력 있고 포괄적인 절차, 일관성 있고 시의적절하게 기술적 지침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해줄 우선순위가 마련돼 있지도 않았다"고 비판.

- 전문가들은 대유행 단계의 복잡하고 다양한 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해 대응 지침을 개정해야 한다고 권고했음.

- 지난 2009년 4월 멕시코와 미국 등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플루는 전 세계 214개 나라로 확산됐고, 이로 인해 1만8천449명이 사망.

- WHO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확인된 지 두 달 만인 2009년 6월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대유행을 선언했다가 이후 환자 수가 줄고 치명성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나자 14개월 만인 지난해 8월 대유행 종료를 선언했음.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3/11/0200000000AKR201103110028000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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